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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뉴스데스크 신입 기자가 된 5인방

'놀면 뭐하니?+' 신입 기자가 된 유재석·정준하·하하·신봉선·미주가 보도국 선배 기자와 만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취재에 나서기 전 실제 '뉴스데스크' 선배 기자로부터 취재부터 리포팅까지 꼭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해 전수 받는다. 선배들에게 쉴 새 없는 팩트 폭격을 받은 신입 기자들이 무사히 취재에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MBC 보도국 선배 기자인 유충환 기자·남효정 기자와 마주한 5인방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충환 기자는 게임 중독과 폭력성에 대한 보도를 위해 PC방 컴퓨터의 전원을 내려 반향을 일으킨 기자다. 남효정 기자는 국방부 출입 기자로 활동 중이다. 첫 취재를 앞둔 신입 기자들에게 기자가 취재 시 지켜야 할 사항들과 뉴스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하는 요건들을 세세하게 가르쳐줬다. 신입 기자 5인방은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을 던졌고 실제 기자가 된 듯 꼼꼼히 수첩에 받아 적으며 집중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신입 기자 5인방이 직접 만들어갈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 자리를 놓고 깜짝 리딩 테스트가 이어졌다. 앵커 경력이 있는 유재석·정준하·하하와 증권 시황을 전했던 신봉선·미주까지, 과연 이들의 실력은 나아졌을지 기대를 모은다. 방송은 9일 오후 6시 25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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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미주, MBC 보도국 기자 된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MBC 보도국 기자로 변신해 '놀면 뭐하니?+'만의 '뉴스데스크'를 만들기 위한 현장 취재에 나선다. 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MBC 보도국 기자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다. '놀면 뭐하니?' 측은 "5명의 멤버들이 MBC 보도국의 기자가 되어 직접 아이템을 발굴하고 취재한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놀면 뭐하니?+'만의 '뉴스데스크'를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송의 날 특집으로 진행된 깜짝 카메라를 통해 뉴스 앵커가 되어 뉴스를 전했던 '놀면 뭐하니?+' 5인방이 이번엔 직접 MBC 보도국의 기자가 되어 뉴스를 취재한다. 이들은 "우리만의 뉴스를 만들어보자"라며 각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아이템을 준비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정하게 차려입고 모인 5인방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유독 화려한 정준하의 넥타이가 모두의 시선을 강탈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주 '보험왕 아이유'로 활약한 신봉선은 지점장으로 승진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본격적인 회의를 위해 유재석은 각자의 취재 아이템이 무엇인지 묻는다. 신봉선과 미주는 팀을 이뤄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생겨난 언택트 소개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것을 예고한다. 두 사람은 직접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어플 소개팅을 경험해 보겠다며 의지를 불태운다. 그런가 하면 하하는 과거 모니카, 립제이, 가비와 한 무대에 섰던 친분을 언급하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불붙은 전 국민 댄스 열풍에 대한 아이템을 소개해 모두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하하는 '아! 새우' 정준하와 팀을 이뤄 현장 취재에 참여한다. 유재석은 급격한 발전과 코로나19로 인해 모바일 어플 활용, 키오스크 설치로 빠르게 변화된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뉴스로 담아내겠다고 밝힌다. 이들이 MBC 보도국 기자로 실제 보도국에 입성한 모습도 포착돼 기대를 끌어올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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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미주, 신구 예능 크루 '강력한 시너지'

'놀면 뭐하니?+(플러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신구 예능 크루로 강력한 웃음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내일(18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세대를 초월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활약이 이어진다. '놀면 뭐하니?+(플러스)'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가 도쿄 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7년 만에 재회에 펼친 기상 천외 탁구 대결을 시작으로, 신봉선과 미주가 합류, '방송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10분 내로' 특집 그리고 추석을 맞이해 준비한 '유대감댁 노비 대잔치'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의 믿고 보는 케미스트리는 물론 신봉선과 미주의 거침없는 예능감이 더해지며 강력한 웃음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이들의 활약은 매주 시청자들이 배꼽을 잡게 만드는 명장면들을 만들어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10분 내로' 특집에서 진짜 앵커라고 하고 믿을 정도로 정확한 발음과 호흡을 보여준 유재석, 외로운 숯검댕이 앵커로 참을 수 없는 웃음을 터트린 정준하, 숫자와 전쟁을 펼친 하하는 깜짝 카메라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베테랑 예능인 다운 센스로 웃음을 배가시켰다. 화제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패러디해 유대감 댁에서 펼쳐진 '스트릿 노비 파이터'에는 마당을 찢은 흥과 춤사위로 감탄과 웃음을 동시에 유발했다. 예능돌 미주와 셀럽파이브 출신 신봉선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못지 않은(?) 맞대결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장학 퀴즈'에서 상상을 초월한 오답파티로 아수라장을 만든 미주와 하하, 긴장과 웃음 사이에 줄타기를 보여준 유재석과 정준하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모두의 웃음 치트키가 된 미나 신봉선까지, 20대부터 50대를 아우르는 남녀혼성 크루의 막강한 웃음 시너지를 보여줬다. '놀면 뭐하니?+'는 4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는 물론 2049 시청률에서도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회가 거듭할수록 쌓여가는 '놀면 뭐하니+' 크루의 케미스트리가 웃음의 화력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방송되는 럭비 국가대표와 펼칠 '오징어 게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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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土 3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

MBC '놀면 뭐하니?'가 3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화제성 지수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7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지난 6일 발표한 결과다. '놀면 뭐하니?'는 9월 1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7.61% 포인트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방송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10분 내로' 특집이 큰 웃음을 전하며 비드라마 전체 7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나타내며 9월 1주차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에 올랐다.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놀면 뭐하니?'는 때로는 홀로, 때로는 누군가와 함께,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가 펼쳐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송에는 뉴스 앵커에 깜짝 도전한 '10분 내로' 특집 두 번째 이야기와 모교 발전 장학금 기부를 건 '장학 퀴즈' 현장이 공개됐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가 함께하며 멤버십을 보여준 '놀면 뭐하니?+'는 이들의 환상 케미스트리와 시너지로 웃음을 선사했다. 11일 방송에는 더욱 강력한 오답이 난무하는 '장학 퀴즈'와 조선시대 흥 넘치는 노비들로 변신한 '한가위 맞이 노비 대잔치'가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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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놀면 뭐하니' 러블리주 미주, 최고의 1분 주인공

‘놀면 뭐하니?’ ‘옥천 여신’ 미주가 웃음으로 물들였다. 4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방송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10분 내로’ 특집 두 번째 이야기와 ‘장학 퀴즈’ 현장이 공개됐다. 정준하가 ‘숯검댕이’ 뉴스 앵커로 웃음을 하드캐리하며 유재석까지 녹다운 시키는 활약을 펼쳤다. ‘방송의 날’ 기념으로 진행된 ‘10분 내로’ 특집에선 하하, 신봉선, 정준하의 생방송 뉴스 깜짝 카메라가 펼쳐지며 쉴 틈 없는 웃음으로 안방을 저격했다. 정다희 아나운서와 생방송 뉴스에 투 톱으로 나선 정준하는 숯검댕이 얼굴부터 입꼬리 내려간 영혼 탈출 표정, ‘‘I Say Woo!(아 새우)’ 춤사위까지 3연타 웃음포인트로 안방을 무장해제 시켰다. 이와 함께 모교 발전 장학금 기부를 건 ‘장학 퀴즈’가 방송된 가운데 과거 ‘장학 퀴즈’의 ‘MC 차인태’ 아나운서로 변신한 ‘MC 유인태’ 유재석과 예측불가 순수미를 유감없이 뽐내는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스펙터클한 활약이 현장을 초토화시키며 웃음의 화력을 더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9.2%의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5.6%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은 ‘옥천 여신’ 미주가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하얗게 질리게 만든 두 글자 퀴즈 장면(19:38~19:39)’으로, 수도권 기준 12.6%를 기록했다. 그는 몸풀기로 진행된 ‘60초 스피드 퀴즈’에서 웃음폭발 오답파티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수수방관' 사자성어를 맞혀야 하는 상황에서 ‘수수깡깡’, ‘수수봐봐’, ‘수수께끼’ 등 오답 지옥에 빠졌고 결국 “하얗게 지렸어요(하얗게 질렸어요)”라며 마지막까지 빅 웃음을 부르는 대세 예능돌의 활약을 뽐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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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정준하, 외로운 숯검댕이 앵커로 웃음 예고

'놀면 뭐하니?' 정준하가 MBC 아나운서 정다희와 투 앵커로 뉴스를 진행한 모습이 포착됐다. 정준하는 외로운 숯검댕이(?) 앵커의 모습으로 고군분투를 펼친다. 내일(4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방송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10분 내로'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10분 내로' 특집에서 앵커가 된 유재석에 이어 하하와 정준하의 앵커 도전(?) 모습이 공개된다. 정준하는 유재석, 하하와 달리 아나운서 정다희와 함께 '12시 30분 뉴스'의 투 앵커로 나선다. 공개된 사진에는 외로움 가득한 숯검댕이 앵커 정준하의 모습이 담겨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준하는 자신이 뉴스 앵커가 되어야 한다는 말에 "저 같은 사람이 하면 안 되는데..."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메이크업을 하는 동안 손에서 원고를 놓지 않으며 리딩 연습에 매진한다. 뉴스 시작 2분 전 아직 재킷을 입지 못한 정준하는 초점 없는 눈빛과 떨리는 목소리로 스타일리스트의 이름을 애타게 부른다. 뉴스 시작과 함께 라디오 DJ 경력자다운 매끄러운 브리핑을 보여준 정준하. 그는 자신의 차례가 넘어가자 긴장 때문에 머리부터 배어 나오는 땀을 연신 손수건으로 닦아낸다. 이후 정다희 앵커는 정준하 앵커를 보고 깜짝 놀란다. 그의 얼굴에 정체불명의 검은 흔적들이 묻어 있던 것. 정준하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정다희 앵커 옆에서 'I Say Woo!(아 새우)' 댄스까지 펼치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 유재석은 "마지막 확실하네!"라며 크게 만족한 웃음을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11시 뉴스'의 앵커가 된 하하는 실제 뉴스 보도 중 프롬프터 속 보이지만 읽을 수 없는(?) 숫자의 등장에 얼어붙는다. 이제껏 본 적 없는 '0'의 늪에 빠진 하하 앵커가 무사히 브리핑을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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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다시 만난 '무도' 멤버들과 플러스

'놀면 뭐하니?'가 플러스로 돌아왔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을 중심으로 정준하·하하·조세호·광희 등과 패밀리십으로 무장하고 한달 여 만에 컴백했다. '무한도전'때부터 다져진 마성의 찐친 케미스트리와 배꼽탈출을 부르는 예측불허한 대환장의 팀워크가 찐웃음을 유발했다. 4주간의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유재석은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춘 정준하·하하·조세호·황광희와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만날 생각에 설레어서 잠이 안 왔다며 손을 꼭 맞잡고 끈끈한 애정을 드러낸 이들은 '무한도전' 추억을 소환했고 유재석은 "그대로인 게 너무 좋다"고 잇몸만개 미소를 지었다. 유재석은 정준하·하하·조세호·광희와 함께 아이템에 따라 언제든 함께 할 수 있는 패밀리십을 구축, 이들과 더욱 확장된 재미를 보여줄 '놀면 뭐하니?+'를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최고의 1분은 MBC 뉴스 스페셜 앵커로 변신한 유재석의 모습이 담긴 다음주 예고 장면으로 수도권 기준 12.4%를 기록했다. 갑자기 뉴스 앵커로 투입된 유재석의 당황한 모습과 정준하·하하의 등장도 예고돼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지 기대를 모은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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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1시간 전' 특집 웃음 잭팟..土예능 시청률 1위

MBC '무한도전' 하하-양세형-조세호가 웃음 잭팟을 터트렸다. 특집 '1시간 전'의 미션으로 이들은 각각 칠순잔치 축하 공연부터 호찌민행 승무원, 동장군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는데 놀라운 순발력과 적응력으로 완벽하게 미션을 성공한 것은 물론 예측불가 상황 앞 세 사람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어떤 상황이건 최선을 다한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었으며, 이는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 연출 임경식, 김선영, 정다히 / 작가 이언주) 554회에서는 하하-양세형-조세호가 특집 '1시간 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수도권 기준 13.3%, 전국 기준 12.7%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동장군 기상캐스터로 변신한 조세호의 미션 모습은 (19:42)은 17.3%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사상 초유의 한파와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으로 온라인을 통한 재택 오프닝을 진행했다. 여기서 이들은 라면 먹방을 선보이며 즐거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이들은 특집 '1시간 전' 미션을 받으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특집 '1시간 전'의 1탄으로 하하-양세형-조세호의 미션 수행 모습이 그려졌다. 미션의 첫 주자는 하하였다. 하하가 도착한 곳은 바로 춘천의 어느 여사님의 칠순 잔치 현장이었다. 그동안 스컬과 함께 생일 파티 행사를 다닌다고 의혹을 받아왔던 그가 진짜 축하 공연을 하게 된 것. 하하는 “내가 여기서 혼자 어떻게 공연을 하냐”고 울상을 지어보이면서도 얼마 남지 않은 공연시간에 정신을 차리고 풍선을 불고 옷을 갈아입으며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하하는 칠순잔치에서 자신의 노래인 '로사'를 개사하여 선보였는데, 익숙하지 않은 레게음악에 어르신들이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소리 질러”라고 외치며 호응을 유도했고 이내 어르신들은 물론 아이들까지 하하의 노래에 반응하며 칠순잔치 현장은 흥으로 가득했다. 하하는 공연이 끝난 후에도 사진촬영과 풍선 불기를 멈추지 않았고, 칠순잔치 현장을 나오면서 그는 "되게 뜻깊다"며 미션 수행의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양세형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2시간 전에 미션 현장인 공항에 도착했고, 베트남 호찌민행 비행기의 승무원으로 활약을 펼쳤다. 처음엔 몰래카메라 아니냐며 의심을 했지만 실제 승무원들과 함께 기본 안전 교육부터 비행 준비 회의까지 마스터하고 비행기에 오른 양세형은 긴장으로 잔뜩 상기된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은 선배 승무원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일을 배워 나갔는데, 여기서도 그의 센스가 빛을 발했다. 양세형은 “최대한 피해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라며 “원래 정해져 있는 승무원 수에 제가 추가로 배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5시간 30분 동안 기내의 서비스 업무를 담당했는데 한국어와 영어 안내방송부터 스낵 판매까지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했다. 그는 선배 승무원들에게 "이렇게 힘든 건 줄 몰랐어요"라며 이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큰 화제를 모았던 '동장군 기상캐스터' 조세호의 미션의 모습들도 그려졌다. 조세호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뉴스투데이’에서 총 7회의 기상예보 중 3회를 담당하게 됐다. 이귀주 기상캐스터의 실제 방송을 모습과 잠깐의 속성 과외를 받은 조세호는 첫 방송에서 한파주의보와 서울 기온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얼떨결에 동장군으로 변신까지 하며 남은 2번의 방송을 이어갔는데, 점차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끌어올렸다. 조세호는 날카로운 추위와 생방송이라는 긴박한 환경 속에서도 미소를 유지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기 충분했다. 앵커의 갑작스런 질문에 대답자판기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는데, '무한도전'에 합류한 소감을 묻자 그는 너무 기쁘다며 "오늘 날씨는 춥지도 않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완벽한 날씨 예보에 이어 시민들과 인터뷰까지 시도했는데 추운 날씨로 생각처럼 되지 않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조세호는 능숙하게 멘트를 이어가며 방송시간을 딱 맞춰 뉴스센터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짧은 시간 동안의 준비로 완벽하게 미션을 수행한 하하-양세형-조세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해줬다. 또한 실제 현장의 시민들과 스태프들에게도 뜻깊은 추억과 힘을 불어넣어줬다. 방송 말미 특집 '1시간 전'의 2탄으로 유재석-박명수-정준하의 모습이 이어지며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렸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너무 고생 많았어요!”, "정말 대단했습니다! 동장군 기사캐스터 또 보고 싶어요", "칠순잔치라니~ 가족분들께 큰 추억을 선사해줬네요~부러워요!", "양세바리 승무원~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놀랐어요! 굿잡! 보링패스 마담~", "승무원분들과 기상캐스터 분들의 고고충 알게 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주도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조세호 등 여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연지 기자 2018.01.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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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10살 연하 승무원 아내 ‘연애 풀스토리 공개’

방송인 정준하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정준하는 1일 방송되는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서 아내 '니모'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힌다. 열 살 연하의 승무원 출신 아내에게 첫 눈에 반했던 순간부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비밀데이트를 했던 사연을 공개하고,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성공했던 이야기를 전한다.'스토리쇼 화수분'은 MC가 앵커 역할을 분하며 스타의 사연 또는 시청자의 재밌고 감동있는 사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드라마와 뉴스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로 MBC '뉴스데스크' 스큐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정준하를 비롯해 김성주·후지이 미나 등이 출연한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3.08.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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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칸 레드카펫 권상우 VS 양파남 등극 고영욱

개그맨 정준하가 만인의 축하 속에 노총각 딱지를 뗐다. 20일 열린 결혼식에는 칩거 중인 강호동을 비롯해 '무한도전' 멤버 등이 총출동해 연예계 대표 마당발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그룹 애즈원의 크리스탈도 10년 동안 사랑을 키어온 남자친구와 9월에 결혼할 예정으로 알려져(본지 단독 보도) 혼기 꽉 찬 동료 연예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반면 12년 만에 방송 복귀로 기대를 모았던 주병진은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서 자진하차하며 고개를 떨궜다. '토크 왕'이라는 왕년의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백기를 들었다. 고현정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시작한 '고쇼'도 지속적인 시청률 하락 속에 주병진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한 주간의 연예가 소식을 온·냉탕으로 정리했다. ★온탕정준하하루 아침에 노총각들의 등불로 떠올랐다. 그동안 '바보형'이라는 구박을 받았지만 평생의 반려자를 맞이하고 '훈남'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10kg을 다이어트하며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식장에 나타나 카메라들의 플래시를 한 몸에 받았다. 크리스탈(애즈원)10년 동안 알콩달콩 키워온 사랑을 드디어 꽃 피운다. 오는 9월 두 살 연상의 훈남 매니저와 백년가약을 맺고 품절녀 대열에 합류 할 예정이다. 예비남편이 180cm의 훤칠한 키에 다정다감하고 책임감이 강한 성격인 것으로 알려져 노처녀들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들었다. 권상우세계적 배우 청룽(성룡)과 함께 제65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며 '아시아의 힘'을 보여줬다. 특히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 중 청룽의 전용기를 타고 프랑스를 방문해 영화팬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제작비 1000억원이 넘는 대작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에 출연한 만큼 노는 물이 달랐다. 김준수그동안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1만5000여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격하게 흥분한 일부 팬들이 실신해 안전요원이 긴급하게 투입되는 등 급이 다른 파격적인 무대로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알렸다. 최시원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시원시원한 속도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트위터 팔로워 200만명을 돌파했다. 동해·이특·희철 등 슈퍼주니어 내 쟁쟁한 멤버들을 따돌리고 제일 먼저 도장을 찍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국내는 물론이고 중국·일본·프랑스·미국 등 세계 각국의 팬들이 그의 팔로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냉탕고영욱이제는 '양파남'이라고 불러도 손색 없다. 경찰 재수사를 받은 후 피해자라는 여자들이 줄이어 나타나고 있다. 혹시나 했던 동정 여론도 시베리아를 연상시킬 정도로 차갑게 식어가고 있는 상황. 지상파로는 처음으로 MBC 출연정지 명단에 올라 방송사 퇴출 수순을 밟게 됐다. MBC 미래가 없어 보인다. 100일 넘게 장기 파업을 겪으면서 노조와 사측이 타협보다 서로를 할퀴고 비난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권재홍 앵커 입원과 관련된 진실게임은 '어떻게 그동안 함께 일했지?'라는 의구심마저 들게 한다. 파업을 해결해도 풀어야 할 문제가 산더미다. 고현정이른바 '정수리 토크'에 대한 시청자들의 참을성이 한계에 다다랐다. 게스트들의 대답에 박장대소하며 정수리만 보여주는 MC 자질에 비난여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고쇼'는 '사랑과 전쟁2'에도 밀리며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로 추락을 거듭했다. 백두산그룹 이름처럼 우뚝 서지 못했다. 기세 좋게 '나는 가수다2'에 출연했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선곡과 보컬 때문에 첫 번째 탈락자로 선정됐다. 나이를 잊은 듯한 열정적인 모습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잠시 사로잡았지만, 경로우대는 결코 없었다. 주병진'토크 왕'이 스스로 꼬리를 내렸다. 12년 만에 방송 복귀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지만, 6개월 만에 스스로 짐을 싸고 프로그램을 떠났다. 의욕 넘치게 시작했지만 12년 전 녹슨 개그와 입담이 발목을 잡았다. 2%대 애국가 시청률은 평생 안고 갈 주홍글씨로 남았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2012.05.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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